또 한 명의 굉장교도...한나라당 정책위부의장 김성식


김성식 : "'보수의 가치'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든 용어를 어떻게 쓰든 간에 시장은 공정하지 않으면 시장이 아니다. 시장을 공정하게 만드는 것은 시장 경제에 대한 반감도 줄이는 일이다. 그 뿐 아니라 상생, (기업의) 도덕적 책임, 투명성 등을 제대로 확립하고 그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의 믿음을 높이는 게 중요한 일이다. 지금 사회 안전망은 굉장히 취약하다. 가난한 사람도 기회를 얻어 사회적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게 민주주의의 핵심 아닌가. 기회의 사다리를 튼튼하게 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을 포퓰리즘이라고 하는 것은 적절한 비판이 아니다."

김성식 : "정리해고의 경우, 우리나라 현실에서 기업들이 굉장히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거꾸로 명퇴 제도가 일상화되는 구조가 있다. 제한적인 의미에서, 이를테면 경기가 급속도로 나빠지거나, 기술 환경이 급격히 바뀌었을 때 노동 유연성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다. 그리고 대기업과 대기업 노조가 양보해가면서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비정규직에 대한 권리를 신장하는 방향이 옳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32&articleid=2011080312042982926&newssetid=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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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식, 서울대 경제학과 77학번. 80년대 중반 NL진영과 함께 운동권의 양대 주류를 형성했던 PD계열 운동권의 선두그룹이던 CA그룹 중앙위원들 중 1인으로 노동 계급성이 전제되지 않은 쁘띠불조아 출신의 좌익 인텔리겐차의 전형. 이후 민중당을 거쳐 한나라당에 입당 17대 총선 낙마, 제18대 총선에서 범 이명박계로 서울 관악갑 국회의원 당선, 당내 소장 쇄신파로 활동. 과거 그 누구보다 극좌 노선을 걸엇으나 입신양명을 위해 우향우를 결정한 인물.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이 얍삽하야.....

해박한 입담과 영민한 판단력으로 낄 때와 안 낄 때를, 깔 때와 안 깔 때를 구분하며 문수와 재오의 뒤를 따르고 잇으나 그들과는 달리 색깔이 아닌 정책으로 자신의 역량을 구축 중. 일찌기 이명박과 밀착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빠른 판단력으로 일찌감치 탈'이'하는 행보를 보이며 공주에게 접근 중인 듯. 대선 전 공주의 화답이 있노라면 정두언과 함께 쌍두마차가 되어 공주 진영의 정책이론 확립과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추정.

클클, 지금까지 찾아낸 굉장교도는 김문수, 원희룡, 유시민, 박정현, 홍사덕, 정두언, 김성식까지 이제 모두 7인이 되었군요. 차기 대선때까지 선무당의 막점 '굉장교도 찾기 놀이'는 쭈우욱 계속 됨미다.


*해바라기 - 어서 말을 해




===東山高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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