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HUE
작성일:2010.01.25
죶밥님이 사용하는 닉과 욕을 좋게 보면
위선과 허위에 대한 적개심이 표출된 직격탄이었다.
물론 적대감은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에 근거하고 있다.
누군들 그렇지 않으랴.
일부는 그의 손이 가리키는 달만을 보았고
다수는 그의 손가락만을 보았을까.
아니다.
모두가 손과 달을 함께 보았다.
필요에 따라 맹시인 양 한다.
죶밥의 글은 욕투성이여서 일고의 가치도 없단다.
누리꾼 중에 죶밥때문에 명예가 훼손되거나 모욕감을 느꼈고
이를 응징하려면 징징거리지 말고 실정법의 보호를 받으면 된다.
이럴 때 법은 하위개념이라는 흰소린 비루하다.
그를 비난의 표적으로 삼는 일군의 사람들은
손가락의 불결함에 초점을 맞춘다.
급기야는 용모 검사로 돌변한다.
이런 희한한 사태를 보다가 고개가 갸웃해진다.
그가 달을 가리키기 위해 뻗은 손이
더럽다는 이유로 퇴출되어야 한다면...
아고라에서 이명박을 욕하는 모든 사람을
잡아 족쳐도 좋다는 구실을 주게된다.
아고라가 정권과 정부 기관을 향해
쏟아내는 비판이라는 이름의 저주와 증오,
욕설과 비난은 다 무어란 말인가?
이것이 통용되는 까닭은 퍼붓는 지독함보다
여론이라는 민의를 굳이 용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죶밥을 비난하는 프레임이 타당해서
그가 밝히고자 했던 것보다
욕이 훨씬 나빠서 족쇄를 채워야 한다면
정부가 아고라를 비롯해서
모든 여론 공간을 장악해도 할 말이 없게 된다.
***
인간은 서로 비슷한 사람들이 한패가 되는 것이 아니다.
한패가 되고 나서 서로 비슷해진다.
/우리<와>그들, 무리짓기에 대한 착각 중 표4에서
**
잭 런더느 병.신.육.갑 판떼기
꼭두각시 : 쩍 놀던
바람잽이 : 대륙종단(나이파이)
추임새 : light
분장 : leadme
들병이 : 서현맘마. 덩굴레.
호리꾼 : 비서됴
꼭두각시가 허영심(侈)은 많고
귀가 얇아 잔망스러운데 바꿀 수도 엄꼬
기획자들 대갈휘 스팀이 보인다.
수준은 이패류다.
작성일:2010.01.25
죶밥님이 사용하는 닉과 욕을 좋게 보면
위선과 허위에 대한 적개심이 표출된 직격탄이었다.
물론 적대감은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에 근거하고 있다.
누군들 그렇지 않으랴.
일부는 그의 손이 가리키는 달만을 보았고
다수는 그의 손가락만을 보았을까.
아니다.
모두가 손과 달을 함께 보았다.
필요에 따라 맹시인 양 한다.
죶밥의 글은 욕투성이여서 일고의 가치도 없단다.
누리꾼 중에 죶밥때문에 명예가 훼손되거나 모욕감을 느꼈고
이를 응징하려면 징징거리지 말고 실정법의 보호를 받으면 된다.
이럴 때 법은 하위개념이라는 흰소린 비루하다.
그를 비난의 표적으로 삼는 일군의 사람들은
손가락의 불결함에 초점을 맞춘다.
급기야는 용모 검사로 돌변한다.
이런 희한한 사태를 보다가 고개가 갸웃해진다.
그가 달을 가리키기 위해 뻗은 손이
더럽다는 이유로 퇴출되어야 한다면...
아고라에서 이명박을 욕하는 모든 사람을
잡아 족쳐도 좋다는 구실을 주게된다.
아고라가 정권과 정부 기관을 향해
쏟아내는 비판이라는 이름의 저주와 증오,
욕설과 비난은 다 무어란 말인가?
이것이 통용되는 까닭은 퍼붓는 지독함보다
여론이라는 민의를 굳이 용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죶밥을 비난하는 프레임이 타당해서
그가 밝히고자 했던 것보다
욕이 훨씬 나빠서 족쇄를 채워야 한다면
정부가 아고라를 비롯해서
모든 여론 공간을 장악해도 할 말이 없게 된다.
***
인간은 서로 비슷한 사람들이 한패가 되는 것이 아니다.
한패가 되고 나서 서로 비슷해진다.
/우리<와>그들, 무리짓기에 대한 착각 중 표4에서
**
잭 런더느 병.신.육.갑 판떼기
꼭두각시 : 쩍 놀던
바람잽이 : 대륙종단(나이파이)
추임새 : light
분장 : leadme
들병이 : 서현맘마. 덩굴레.
호리꾼 : 비서됴
꼭두각시가 허영심(侈)은 많고
귀가 얇아 잔망스러운데 바꿀 수도 엄꼬
기획자들 대갈휘 스팀이 보인다.
수준은 이패류다.
written by 'HUE'
(이 글의 저작권은 'HUE'님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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