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민국 최고의 개색휘들!!






[취재파일] ‘의전원 폭행남’ 제적 당하자 피해자에게 돌 던지는 사람들 


"천재소녀 사기극 의혹, 브로커가 모두를 속였다?" - 박재홍의 뉴스쇼(2015-06-11)

타모씨의 학력위조 사태가 불거졌을 때,
미쿡물 좀 먹었다는 사람들이
진요씨들을 비난할 때 가장 많이 써먹었던 말이
'미쿡 시스템도 잘 모르맨서 열등감 질알'이라는 비아냥이었다.

이번에도 그런가 보다 했다.
미쿡물을 먹지 못해서,
미국 시스템을 몰라서,
부화뇌동 좋아하는 국민들이 또 등신처럼 속았나 보다 했다.

근데 그것도 아니나 보네...

며칠 전 이런 인터뷰가 있었고,





DP(Desperate Person)와의 이런 인텨뷰로 가장 뻘쭘해졌을 박재홍 앵커가
낀 똥 닦아내느라 바쁜 모양이다.

부랴부랴 이주민(美 하버드 한인학생회장)씨와 긴급 대담을 가졌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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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그래서 김정윤 양 같은 경우에는 국내 언론에서 정말 크게 기사화가 됐잖아요. 그래서 입학 전부터 엄청난 성과를 낸 신입생이 온다는 소문이 났을 텐데. 그러면 한인 학생들 사이에서도 이 소문을 들으신 분도 있을 거 아니에요? 어떤 반응들이 있었나요? 

◆ 이주민> 제가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자랑스러운 뉴스라고 굉장히 좋아하고 이걸 페이스북이나 SNS서비스에서 공유한 친구들도 많이 있었고요. 저희가 이 친구를 개인적으로는 몰랐지만 지금 하버드 학부에 다니는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가짜일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 박재홍> 그래도 너무 상상할 수 없는 과정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좀 ‘이게 가능한가?’ 하면서 의심하시는 분은 없었어요? 

◆ 이주민> 저도 관련 문서를 보고 난 다음에 이게 확실히 의아하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 전에는 특별히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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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대담을 보면, 시스템을 알 법한 그것도 가장 잘 알법한 현지 하버드 한인학생들도
DP를 한 점 의혹없이 자랑질하고 있을 만큼 깜빡 속았다네.

휴~~다행이다. 
미쿡 시스템도 모르는 무지렁이라 속은 게 아니라서 ㅋ~~

결론은, 
알아도 등신, 몰라도 등신, DP도 등신, 얼라도 등신, 부모도 등신, 언론도 등신, 국민도 등신, 
등신등신등등등...
이렇게 모두 모두 모아 다 등신이라는 거!!^^

플루토에서 바라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건 지구별이지 지구사람이 삔나는 게 아니라는 거,
이것만은 지인~실일 거야.

[단독] ‘천재 수학소녀’ 하버드 스탠퍼드 합격 사실 아닌 것으로 드러나...경향신문(2015-06-10)

[단독] ‘천재 수학소녀’ 하버드 스탠퍼드 합격 사실 아닌 것으로 드러나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32&sid1=104&aid=0002605463&mid=shm&mode=LSD&nh=20150610090408


한인 천재소녀, 하버드 스탠포드 러브콜…'페이스북' 저커버그도 "만나자"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603_0013703627&cID=10104&pID=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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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속았네.

며칠 전 관련뉴스가 떴을 때 그런가 보다 했다.
한때나마 모씨의 학력위조 논란때 관심을 보였던 터라.
그 일은 세상의 평가는 내려졌어도 뒷맛은 개운치 않았다.
그런 일에 관심을 두는 자체가 등신짓이었던 걸.
애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태평양을 건넌 사람에게도 건너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이 민족에겐 도무지 학습이 되질 않는다. 이것도 변치 않을 한류인가???

어쨋건 며칠은 '통'했다. 내게도.
자전거에 놀란 가슴 안경 보고도 놀람인가.
뻑하면 하버드 스탠퍼드 자랑질에 많이도 무뎌졌었다. 이 땅 사람들.
한 집 건너 하버드고 두 집 건너 스탠퍼드였으니. 이 좁은 땅에.
애벌레 기꾸니도 성충 기꾸니도 언제나처럼 이렇게 무뎌진 가슴들만 파고드나 보다. 호시탐탐.

교포 사회도 참 어지간하고 허술도 하다.
하긴 머 본토라고 별 볼일 있간.
도 긴 개 긴일 뿐이니 그래서 한민족 아닌가.ㅎ~
메이저 코쟁이들에게야 마이너 이방인들의 앙코 없는 찐빵 다투는 남일일 테니.

어쨌건,
교포 소녀의 당돌함에 열등감 많은 역사를 가진 국민들은 또 당했다.
첫뉴스때만 해도 내 딸 같고 연아처럼 자랑스럽게만 보였다.
바다 건너 먼 나라의 시스템을 알 도리는 없고 그러려니 했다.
내심 고생했다. 자랑스럽다. 부럽다고 되뇌였을 뿐이다.
고국민들이 자랑스런 교포소녀의 큰 성취를 두고 뿌듯함을 누리기엔
일주일 남짓 시간도 사치였나부다.

십원짜리 도둑은 도둑이지만 십조짜리 도둑은 경제인이고
1명을 살해하면 살인자지만 십만을 살해하면 위인이고
실패한 쿠테타는 오명이지만 성공한 쿠테타는 혁명이 된다더니
성년식은 치럿나 몰러도 통은 컷다. 천연덕스럽게.
누구의 데자뷰처럼 너무도 자연스러웠다.

정윤양은 어렸을 때라 모군의 사례에서 학습할 기회가 도무지 없었나 보다.
학벌에 한 맺힌 대한의 부모를 탓할 수도 없겠고.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군의 사건 때 식겁한 스탠퍼드나 하버드는
그나마 제대로 학습이 되었나 보네.

역시 다행인지 불행인지 정윤양의 팬이 생기기 전이라 수습은 빠르겠다.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고 나면 깔 수도 없을 뻔했다. 팬심이 무서붜서.

연유는 차차 밝혀질 테이지만 지금 이 순간 기분은 더럽다.
갠시리 예전에 누구에게 관심을 줘설랑 아직도 똥낀 기분에 보지 말았어야 할 반전뉴스에 눈 꽂히고 이런 글질까지 잇는 내 속이야 머 메스껍다.

십 년 묵은 체증일랑 언젠가는 터져나가겠지.
요 며칠은 진요 잔당들도 대리만족은 느껴볼 수는 있겠다. 잠시간은 좋겠다. 케~

2016년 수능 논술 예상 문제...그들만의 의리 방정식


아래 기사를 읽고 '정의'와 '의리'라는 키워드를 사용하여 (제시된 항목당 배점 참고) 그들만의 '의리 방정식'의 해(결과)를 예측해 보시오. 

(항목당 배점)

1. 성완종의 폭로는 의리파 4인과 비의리파 8인 중 결과적으로 어느 쪽에 더 치명적일지 예상해보고 그 근거를 설명하시오.(배점30)

2. 돈 주고 청탁한 늠돈 먹고 청탁 들어준 늠돈 먹고 청탁 들어주지 않은 늠 중에서 가장 나쁜 늠을 순서대로 나열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시오.(배점40)

3. 기존의 검찰의 행태를 볼 때 이 모든 사단이 '아이고 의미없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를 쓰시오.(배점20)

4. 위 항목들에 따라 예측되는 결과를 인물별로 간략히 서술하시오.(배점10)
예)홍준표 ; 깜방유상급식 2년,  김기춘 ; 자연수명2년 단축,  이완구 ; 올해의 구라왕 수상(2005년 황우석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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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완종 후폭퐁에 '의리파'로 거명된 4명도 '곤혹'

"억울한 사연만 단순히 전달했을뿐" 해명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배영경 기자 =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 윤상현·김태흠 의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등 주류 핵심인사 4명에 대해 "의리를 지켰다"고 언급했다는 언론보도가 16일 나오자 당사자들은 다소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전방위 금품 로비를 했다고 스스로 실토한 셈인 성 전 회장의 입에 이름이 오르내린 것 자체가 반가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의리를 지켰다"는 언급 자체를 '로비가 통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국민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최대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대부분 성 전 회장의 호소를 들어준 그냥 '청취'해준 수준이었거나 억울하다는 그의 '주장'을 청와대나 다른 친박 핵심인사들에게 단순히 전달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김태흠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 같은 경우는 그쪽(청와대)과 접촉이 안 되니 (성 전 회장의) 얘기를 인간관계 속에서 들어주고 전달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 의원은 서청원 최고위원의 부탁을 받고 성 전 회장의 억울하다는 주장을 문자 메시지를 통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 최고위원의 한 측근은 "성 전 회장이 서 최고위원에 굉장히 여러 번 전화한 것으로 안다"면서 "부정부패에 단호한 대통령의 성격을 잘 알기 때문에 서 최고위원이 윤상현 의원에게 (성 전 회장의 억울함을 청와대에 전달하는 일을) 부탁했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성완종 메모'에 거명된 홍준표 경남 지사는 이날 오전 출근 도중 기자들과 만나 "어제 일부 언론에 나온 것 보니까 부탁을 들어준 사람은 의리있고 좋은 사람이라고 그런 얘기도 한 것 같은데…"라며 "(성 전 회장의) 메모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부탁을 거절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소위 청탁을 안 들어준 사람이 메모에 다 올랐다"고 성 전 회장의 '앙심'으로 불똥이 튄 것이라는 취지로 강조했다.

ykbae@yna.co.kr

*기사출처 :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15864&iid=26353460&oid=001&aid=0007533794&ptype=052

과유불급 - 과한 늠과 모자라는 늠 - 만용과 비굴의 닮은 꼴

과유불급
과한 늠과 모자라는 늠
만용과 비굴의 닮은 꼴
꽃샘추위를 부르는 미친 늠 하나, 둘 !! 
역시나 세상은 요지경 
그래 이런 게 사람사는 맛이지
모두가 과유불급의 도를
알고 행하면
그게 사람사는 세상이가
도인사는 무릉이지
아니 그런가^^


검찰이 지난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김기종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6일 오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김 대표가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