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여, 김성식을 넘어서라...생각만 하다가 재 너머 사래 긴 밭은 언제 갈려 하나니







안철수씨, 아직도 욜씨~미 생각 중이세요??? 

선무당이나 사이비 교주들이 지닌 젤 큰 문제가
자신이 무슨 대단한 신통력을 지닌 줄 일아요.
그 어설픈 신통력이 생사람 잡는 법.

밑천이 없으니 신비주의 모드일 수밖에.
타이밍 정치는 무씬 얼어죽을 늠의 타이밍. 

지가 무씬 무림 절대 고수 장삼풍이라고 은둔거사 흉내까지 내고 지라리얌, 꼴값!
국민들이 머 제 손 끝에서 놀아나는 망석중인 줄 알어요, 시건방! 
그런 우유부단함으로 차차기라, 김칫국! 

에혀 아서라, 말어라,
첨부터 니 그릇은 대통령은커녕 서울시장도 언감생심인 쫑재기!! 

http://n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809524&url=n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32998

안철수가 김성식을 넘어서지 못하는 한 그가 품은 새로운 정치란 백일몽이다. 김성식은 대단한 지략가이자 음모가이며 야심찬 사람이다. 며칠 사이 세간에 안철수가 자신의 정체성을 '합리적 보수'라 일컫는다는 소리가 나던데 김성식의 작품이라 여겨진다.

안철수의 '새정치'라는 구호는 새누리당내 이명박 세력의 몰락에 즈음하여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성식이 '합리적 보수'의 기치를 내걸며 범보수를 아우르는 보수대연합 정당의 건설과 당권 장악, 즉 권토중래를 꿈꾸며 안철수의 대중적 인기를 이용해서 그려내는 포석의 첫돌이란 게 내 생각이다. 대업을 위해 유비가 공명을 졸로 여겼을까, 공명이 유비를 졸로 여겼을까?

안철수의 오락가락하는 행보는 모두 언론에도 잘 노출되지 않는, '보이지 않는 손 김성식'의 이빨에 휘둘려서일 게다. 안철수가 어디 사회과학적 소양이 있나 지식이 있나, 정치적 경험이나 식견이 있나, 자신의 삶을 꿰뚫는 사상과 철학이 있나, 주군의 카리스마가 있나? 그저 좋은 맘 하나로 떼밀려 체질에도 맞지 않는 정치하다가 노무현처럼 애꿎게 사람 하나 베리지 않을까 싶다. 질 좋은 백지가 심보 고약한 화가의 손아귀에 들었다.

고교 몇 해 선배라서 주눅이 든 겐가. 사석에선 보나마나 김성식을 행님, 선배님거릴텐데 행님한테 때늦은 정치 수업이라도 받으시는 중이신가. 늦배운 도둑질 날쌔는 줄 모른다더니! 제 버릇 개주랴. 과하게 언급하면 안철수는 이미 음모형 지략가 김성식의 손바닥위에서 놀아나는 망석중이 신세로 전락 중인 것 같다. 줏대없는 인간형으로 살지라도 권력이 좋다면 나아가 그것이 '진심'이라면야...

이 쯤이면 그가 모토로 내건 새로운 정치의 길의 끝이 빤히 보인다. 차차기를 위해 그가 들어 올릴 새정치의 깃발은 그가 출사표를 던지면서 반대한다고 천명했던 구태정치의 상징인 새누리당의 외연을 확장할 뿐인 보수대연합의 선봉대로 자리매김될 터, 행여나 안철수를 통해 새정치 새시대를 염원하는 사람들은 두 눈 부릅뜨고 일부 뒷손 정략가들의 농간에 휘둘리지 말 일이다. 안철수씨, 순진한 안철수씨, 국민 걱정 말고 당신 스스로부터 정신 똑바로 차릴 일이다.

죽 쒀서 개 주지 말고!! 




http://www.anemos0120.blogspot.kr/2012/11/blog-post_14.html


////////////////////////////(아래 - 2012.12.06오후 링크 추가)///////////////////////////

http://election.hankooki.com/pre2012/ArticleView/ArticleView.php?wmedia_cd=hk&url=/politics/201212/h20121206155718129750.htm&ver=v002

이제사 생각 끝낸 겨?
삐친 거 다 풀린 겨?
빗길에 흙탕물 좀 튕겼다고 다시 또 삐치진 않긋지?

잘 햇다.

대선 후 그 판에서 계속 놀더라도 판 엎을 생각은 말어라.
반찬 투정하는 건 좋은데
입에 맞지 않는다고 밥상 뒤엎는 짓은
모지리들이나 하는 짓이란 걸
명심 또 명심!!!^^

1. 우리 두 사람은 새정치 실현이 역사적 소명임을 굳건히 했다.
2. 우리 두 사람은 국민적 여망인 정권교체와 대선승리를 위해 더 힘을 합치기로 했다
3. 우리 두 사람은 대한민국 위기극복과 새 정치를 위해 대선 이후에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