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와 데이브, 명품에 바람난 가족들의 짝퉁 사랑



타블로의 가족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방위적으로
학생들에게, 아니 대한국민들에게 참 조~오~은 공부,
사기의 기술을 전수 중이다.

지금까지 확연하게 드러난 가족 구라의 현황은,
타블 맘 국애씨의 짜가 고졸 학력과 수상 경력,
타블 형 데이브의 짜가 콜롬비아 대학원 학력이다.

학력이 구라로 밝혀지면 목숨을 걸겠다며
타블로와 자신의 학력을 극렬 옹호하던 타블 형 데이브의 콜롬비아 석사 학위가
'개티즌'들의 추적으로 거짓으로 드러나면서
각종 포탈과 EBS는 데이브의 프로필 학력란을 수정 중에 있고
EBS는 데이브의 학력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 한다.
(타블 형 데이브는 EBS 영어 강사로 재직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8&aid=0002361069

http://news.msn.co.kr/article/read.html?cate_code=5100&article_id=201007091524085007&from=NewsSlide1

아버지 이광부씨의 서울대 토목과 졸업 여부도
현재까지 드러난 정황으로 보면 가짜일 가능성이 꽤 높다.
누나 이선주씨의 코넬대 졸업도 신뢰하기 힘든 상황이다.
어째 이 사람들은 하나 같이 대학 재학 때의 사진이나
또는 입학, 졸업식 때의 사진이 그렇게도 부실한지...

짐작컨대, 타블 가족들의 학력 포장은 어쩌면
부모들의 원죄로부터 시작되었을 거란 생각도 든다.
실제 주변에도 저런 류의 부모들이 없진 않더라.
그게 무에 대수라고 제 자식 다니는 대학을 거짓으로 포장해서
말하는 걸 보면 학력을 사고도 남을 기세더라.

타블로네 가족,
세상 잘 사는 법을 야매로 배운 티가 철철 넘쳐나고
구린내가 진동을 한다.

타블 맘 국애씨가 예비 며느리에게 던졌던
‘양심적인 삶을 살아왔니?’란 질문은
거짓된 자의 과도한 대인 경계이거나 자기 방어로 보인다.
거짓말쟁이의 눈엔 세상 모두가 거짓으로 보이는 법.

그게 아니라면 어쩌면 국애씨는 며느리에게서
구린내 나는 화장실의 방향제,
무식자의 서재에 진열된 문학전집,
조폭 사무실에 놓인 화병의 역활을 기대했을 지도 모를 일이다.
타블로家 며늘님의 처지가 딱
'개 발에 편자요, 돼지 목에 진주' 신세는 아닐까?

언젠가 며느리 강혜정씨가 타블로 집안의 이력을 간파했을 때
국애씨는 며느리에게 던졌던 저 질문을 기억이나 할까?
떠올려 연상되는 장면들이 벌써 우습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전지전능한 시어머니 국애씨는
좌편에는 타블로를 우편에는 데이브를 거느리고 지엄한 얼굴로
며느리 혜정을 향하여 이렇게 일갈하고 계시진 않을까?

“양심은 쥐뿔, 태초에 말씀은 있었으되 양심은 없었다.
양심이 잘난 늠 만드는 거 아니고
수술실의 메스가 잘난 얼굴 만들듯 학력 성형인들 못하겠니?
세상은 양심과 정의로 사는 거 아니다.
잘난 늠은 잘난 대로 살고 못난 늠은 못난 대로 사는 거야.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치는 세상에
진짜면 어떻고 짜가면 어쩌겠니?
('줄기세포가 하나면 어떻고 열 개면 어떻냐'던 황구라식 물타기?)
어차피 세상은 요지경 속이야.“

국애씨 한창 나이 때,
신신애씨의 ‘세상은 요지경’이란 노래가 유행했었다.
국애씨가 같은 애씨라고 신애씨에게 영감을 얻었었나 보다.
짜가가 판치는 세상에서 짜가 몇 개 더 늘린다고
유별날 것도 양심에 꺼릴 것도 없었던 거다.

세뇌가 달리 세뇌인가.
어려서부터 그리 가르치면
거짓도 양심이 되고 정의가 된다.
타블로의 눈물은 그로선 자연스런 건지도 모른다.
그들 가족에게 양심과 정의의 가치는
길거리에 구르는 개똥만큼도 못한 것일 수도 있기에...
'그들이 원하는 건 진실이 아닌 증오'라던
타블로의 강변이 언제까지
참의 명제로 군림할 수 있을지 두고볼 일이다.

목숨까지 걸며 자신과 동생의 학력을 장담하던
타블 형 데이브가 채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자신의 학력란을 슬며시 수정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가증스럽다’란 말로는 부족하지 싶다.

짜가 인생 저들 홀로 쥐 죽은 듯 잘 먹고 잘 사면야
뉘라서 개티즌 소리 들어가며 이리도 엠병일까마는
짜가가 대한민국의 안방까지 점령하여
우리 아이들의 영혼에 스며드는 건 참으로 곤란한 일이다.
‘타블로 오빠’를 추궁하는 개티즌 형, 아저씨들을
원쑤처럼 여기고 있을 우리의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게
거짓무당의 원죄, 그 짜가철학이 굿내림 될까봐 두렵다.

거짓을 배척하고 바른 심장을 갖도록
아이들에게 매질도 마다 않을 정직한 엄마, 아빠들은
오지랖을 있는 대로 넓고 크게 펼쳐내고 경계할 일이다.
거짓무당들의 감미로운 주술이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영혼을 잠식하지 못하도록 말이다.


===東山高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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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들은 범국민 양심회복 운동에 나선 젊은 타까들이 타블로 가족들을 향해 토해내는 안타까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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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all.dcinside.com/epikhigh/253984

이 름 : ㅎㅎ
제 목 : 흥미롭긴한데 솔직히 말이 되냐?



아니 솔직히 엄마는 네이버 옛날 신문으로 관광 탓고
나머지 가족 네 명은 긴가민가하고.
솔직히 확률 상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거냐?
가족끼리 거짓말하는 거는 들통이 안 날 수가 없고.
그렇다면 가족이 작당을 했다는 것인데
같이 학교 앞에 가서 찍은 사진 같은 거 보면
조작이라고 할 수 없는 것 아닌가?(인간적으로 볼 때)
만약 형마저 거짓이면 이건 진짜 집안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
아니 솔직히 위조를 위해 부모가 학교 앞까지 가서
사진 찍는 거는 내가 인간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가 없다 절대....
양심이 있으면 쪽팔려서 그럴 수가 있나?
그래 남자라면 그럴 수 있는데 솔직히 누나마저 거짓이면
난 진짜 인간이라는 존재에 다시 생각해봐야겠따.
만약 모든 게 거짓이면 같이 밥 먹거나 tv 볼 때
무슨 대화가 오갈까 진짜 레알 궁금하다.
아무리 가치관이 달라도 그렇지 길지도 않은 한평생 살아가는 건데
저렇게 살면 행복한가 묻고 싶다

IP Address : 211.215.***.***
2010-07-09 01: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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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ㄱ 너 강혜정이 인사드리러 갈때, 김국애씨가 이렇게 질문했지. ' 살아오면서 떳떳하게 살아았는가?' 라는 질문에 강혜정이 '네'라고 대답해서 결혼을 허락했다고 생각하냐? 대답은 '아니오' 였다. 그러자 김국애씨는 환한 미소를 지으면서 흔쾌히 결혼을 승낙했지222.237.***.*** 2010.07.09 01:45

너는 양심적으로 살아왔느냐.....
221.138.***.*** 2010.07.09 01:45

뽀얀두부 너님 순수의 스멜이 폴폴~^^ 근데 남자라면 그럴 수 있는데 여자가 하면 왜 안 되나요? 응?
24.63.***.*** 2010.07.09 01:47

ㅎㅎ 내 생각은 그래도 설마 여잔데 그런 사기극을..... 뭔가 남자라면 걍 허세로 구라치다가 일이 폭풍처럼 커질 수도 있지만 여자가 저러면 진짜 뭔가 제 정신이 아닌 거 아니냐?
211.215.***.*** 2010.07.09 01:49

ㅅㄱ 아 양심적으로
222.237.***.*** 2010.07.09 01:49

뽀얀두부■x first of all, 이 가족은 작게 시작했다가 일이 점점 커진 케이스가 아님. 처음부터 정보를 모은 다음 치밀하게 조립한 사건임. secondly, 학력위조 위인들보면 여자들이 더 많음. 하긴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 또 모르지만~ 무튼, 남녀는 똑같은 생물체임.
24.63.***.*** 2010.07.09 01:55

내 느낌으로는, 이런 거 아닐까...기본적으로 각자 배운 스킬로 개인플레이를 하고, 절대로 모였을 때 드러내놓고 각자의 시나리오에 대한 것을 얘기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암묵적으로 서로 돕는다.ㅋㅋ 이건 써놓고 보니 무슨 가족이 아니라....
219.250.***.*** 2010.07.09 01:57

사기치는데 성별은 없어. 오히려 감정에 호소하는 건 여자들이 더 기가 막히지. 타레긔 딸년이 어떻게 클지 걱정된다. 배우의 피와 사기꾼의 피를 동시에 가진...
221.138.***.*** 2010.07.09 01:57

ㅇㅇ 어쩌면..진작부터 유럽, 동남아, 북미, 한국을 떠돌아다니면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둘러대던 게 생활화 됐는지도 모르지..
118.37.***.*** 2010.07.09 01:59

ㅇㅅㅇ 혹시 사기를 위해서 모인 이해집단이 가족인척 하는 거 아닐까?? 범죄의 재구성이었던가??거기 사기꾼의 대부 이런 캐릭터가 나오는데 이광부씨가 모델이지 않을까 싶다219.255.***.*** 2010.07.09 01:59

ㅇㅇ 그러다가 한국에 정착하면서부터 그런 뻥스펙이 의외로 팍팍~먹히니깐 거들먹거리며 신나게 달려온 거고...
118.37.***.*** 2010.07.09 02:00

ㅇㅇ 근데.. 박지혜던가..? 교회에 간증올린 친척아줌마 말이야..일단 개독 간증뻥은 어느 정도 감안하더라도 그 집안 핏줄은 머리가 제법 좋긴 한가 보이더만...
118.37.***.*** 2010.07.09 02:01

그리고 타레긔는 어렸을 때부터 동네 애들한테 쳐맞고 다녔을 가능성이 많아 보여. 지 친구 얘기라며 꺼낸 거꾸로 매달아 놓고 집단구타를 당한 친구 얘기가 자기 얘기라는 거지...그렇게 맞다보니 힘으로는 안 될 거 같고...자기를 포장하는데 통빡을 굴리다 보니..이렇게 된 거고...어릴 때 처맞으면서 기 못 펴던 게 서러워 부모들이 직접 나선 거고..뭐 그런 게 아닐까..
221.138.***.*** 2010.07.09 02:01

뽀얀두부■x ㅇㅇ // 그런 거겠지 ... 설마 애들 태어나면서부터 그런 계획을 짜놓기야 했겠어?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된다는 말. 여기 슬쩍 저기 슬쩍 뿌려봤는데 어라? 요게 먹히게?? 그러면서 인맥도 쌓이고 .. 그러면서 이걸 아예 사실화해버리자. 한 게 아닐까??
24.63.***.*** 2010.07.09 02:06

ㅎㅎ 진짜 소설을 써도 대하소설급이다.
211.215.***.*** 2010.07.09 02:07

뽀얀두부■x 사실화 하는 과정에서 증거도 만들구 브로커도 접하구. 깔려고 하면야 끝이 없지만 ... 나는 처음부터 계속 그 집 아가가 참 .... 불쌍하다.
24.63.***.*** 2010.07.09 02:07

나 진짜...어제 오전에 누가 올려줬던 ㄱㄱㅇ씨 책에 나온 타씨 어릴 때 사연.. 상상력이 뛰어나서 글쓰기를 잘했는데 대필해주고 억울해서 거기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느꼈다던가...뭐라던가 하던 거 그거 보니까 완전 돋더라...또 생각나네.
219.250.***.*** 2010.07.09 02:08

타블로레이드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봐바. 난 첨에 영어하는 거 듣고 의심 시작했음
222.165.***.*** 2010.07.09 02:10

뽀얀두부■x 그거 뭐임?? 나도 좀 보쟈! 같이 보쟈~~~~~~~~~~~~~~~ 찾아줘 ;;;;;
24.63.***.*** 2010.07.09 02:11

ㅇㅇ ㅁ//그건 뭔 얘기야? 나 그거 못봤는데..
118.37.***.*** 2010.07.09 02:11

앜ㅋㅋ..미안. 나 아까 핸드폰으로 읽는 바람에 잘못 이해했어. 다시 보니 구게씨가 쓴 글이 아니라 뭐 아예 제3자가 쓴 글인가? 다시 보니 좀 이상하군.. 여튼 링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epikhigh&no=253809&page=1&search_pos=-251706&k_type=0110&keyword=%EA%B8%80%EC%93%B0%EA%B8%B0&bbs=219.250.***.*** 2010.07.09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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