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든 한 인간으로서든 저토록 매사에 진지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기거했던 봉하마을 사저의 공시지가가 6억8천, 시설 건축비 10억을 포함해도 20억을 채 넘지 않았는데도(사저 건립 비용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개인 자산으로 충당했다) 그걸 두고 무슨 희대의 아방궁이라도 짓는 양 설레발을 놓으며 전직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도 없이 악의적 비난과 모욕을 일삼던 작자들이 이명박 현 대통령의 퇴임후 사저 경호시설 건립 부지 매입 비용으로만 무려 70억원을 요청했다가 30억 삭감된 40억원으로 책정되어 국회 운영위를 통과했다고 한다. 삭감했다곤 하나 “향후 실제 부지매입과정에서 추가로 비용이 필요할 경우 예비비로 확보하도록 한다”는 부대의견을 달아둠으로써 실제 부지매입비로 초기 책정된 70억은 어떤 형태로든 집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우라질!

게다가 추가하여 경호시설 건립비로 30억원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하니 약 100억 정도의 국민 세금을 '결코 잘 한 것도 없는 대통령'께서 안전하게 오래오래 잘 먹고 잘 사시는 데 투입하겠다는 거다. 어이구 맙소사, 그 후안무치함에 어안이 다 벙벙할 지경이다.

아래 기사에 의하면 순수하게 경호시설 부지매입 비용만을 놓고 따졌을 때는 대통령실에서 상정한 70억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그것에 비해 무려 27배, 김대중 전 대통령의 9.9배, 김영삼 전 대통령의 7.4배에 이르는 금액이라고 한다. 이런 실질 비교가 못내 버거웠던지 눈가리고 아웅 하듯 숫자 장난질중인 조선일보의 변호가 눈물겹다. 콩을 팥이라 우기려니 그 속들이 얼마나 쪽팔릴까. 낯짝들이 워낙에 두꺼우니 쪽팔림을 알기나 할지 것도 모를 일이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407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397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0120219013421234&linkid=33&newssetid=470&from=rank

양심이 털복숭이가 아니라면 새겨 들어라, 뻔뻔스럽기가 천하에 둘도 없는 더럽고 치졸한 작자들에게 남기는 노무현 전 대톨령의 저 피를 토하는 외침을!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01201215834753e5&newssetid=1352



===東山高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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