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처럼 불꽃처럼 살다 가신 김근태님의 영전에 깊이 머리 숙여 애도합니다. 그대가 죽음의 나락에서조차 세상을 버리지 않았듯 세상도 그대를 오래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먼저 가신 노무현님과 저승의 뜨락에서 아귀 세상일 다 놓으시고 이젠 편히 바둑알이나 주고 받으며 담소도 나누시고 극락천에서 대 드리워 물고기와도 노닐며 유유자적하는 극락만생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東山高臥===
God tempers the wind to the shorn la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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