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故김근태님의 명복을 빕니다



나비처럼 불꽃처럼 살다 가신 김근태님의 영전에 깊이 머리 숙여 애도합니다. 그대가 죽음의 나락에서조차 세상을 버리지 않았듯 세상도 그대를 오래오래 기억할 것입니다. 먼저 가신 노무현님과 저승의 뜨락에서 아귀 세상일 다 놓으시고 이젠 편히 바둑알이나 주고 받으며 담소도 나누시고 극락천에서 대 드리워 물고기와도 노닐며 유유자적하는 극락만생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11123005535151301&newssetid=1331


===東山高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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