仁兄에게..

仁兄에게..
작성일:2009.06.09



아흐흐, 두 어 해만 더하면 30년, 한결같아 좋구나.
다섯 해 넘긴 해후도 기약없는 전화라도 날마다 김치같은 익숙함이어서 좋구나.
서울 너, 내 없는 전화에도 상관없이 따문 따문 사는 야그로 동무 삼으니 참 고맙고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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