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고 싸우러 가니?

밥하고 싸우러 가니?
작성일:2009.04.29



<세계일보> 2009년 04월 28일(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소환조사를 이틀 앞둔 28일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임채진 검찰총장(가운데)이 문성우 대검차장(왼쪽), 한명관 기조부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구내식당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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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은 인생을 무슨 낙으로 사실까????????
사람들 후리고 생일날 난 화분 받고 도열한 쫄따구들 앞에서 옷깃 세우고,
일가친척들의 칭송을 아우르며 펠리스에 거하고,
밤엔 자연스런 춘풍에 넥타이 날리우며 받들엇, 총!...
그러코 그러케 살아간다면......
하긴 것도 인생의 큰 낙이긴 하긋다..ㅋㅋ~

근데 말이어유,
다 좋은디 밥 무러 가시는 분들의 자태치곤 어째 영????
밥 자시러 가는 거유, 밥하고 싸우러 가시는 거유?
다 묵자고 하는 짓거리인데 밥 무러 가는 길이 너무 비장하지 않으유?

Off로 나설 것을 선언한 Kramer든,
경찰서로 출두하게될 더드미든,
밝은 세상으로 나설 때 걸음걸이로 참고하라고 함 올리바따.
너무 뻘쭘해 하지도 말고
저 어르신들처럼 보무는 담담하고 당당하게,
명예훼손죄를 범한 잡범이 아닌
자유와 해방을 위해 만주벌판을 말 달리던 독립군의 자부심으로, 아라쩨?

더드뮈 홧팅!
Kramer도 홧팅!
라도니아 공화국의 자유와 해방을 위해~~~~~


===東山高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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