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처음으로..

3년 만에 처음으로..
작성일:2009.06.11



오늘은 왠지, 3년이 넘은 블로그 개설 후 처음으로,
이 곳에 걸음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싶다.
펌질 충동을 일으킬만한 글도, 사진도, 영상도 없는 삭막한 곳에
꾸준한 걸음을 내시는 분들이 고맙다.
아울러, 가끔 포스팅하는 글이지만,
난삽한 어휘나 논리, 글 내용 탓에
눈쌀 찌푸리게 한 일이 있었다면 미안함도 전한다.

이 곳을 들르시는 님들 모두에게,
날이면 날마다 어화둥둥 참 좋은 하루들이 내렸으면 한다.
오늘 같이 더분 날엔, 길 가다 팥빙수 한 그릇 사먹을 만큼의
동전 지갑도 하나씩 줍는 행운들도 누렸으면 조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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